"서남아에 미군 상주시켜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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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 17일 UPI=연합】미국은 서방세계의 젖줄인 「페르시아」만 유전지대에 대한 방위공약을 과시하고 유전지대 장악을 목표로 한 소련의 침략위협으로부터 서남 「아시아」를 보호하기 위해 대규모의 군대를 이 지역에 상주시켜야 한다고 「데이비드· 존즈 」 미합참의장이 17일 말했다.
「존즈」의장은 이날 비공개로 열린 하원군사위회의에서 소련이 자위수준을 훨씬 넘어선 약 25개 정예사단 병력을 「이란」 접경지역과 인접 「아프가니스탄」 영내에 배치해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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