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혼합 연료절약 일서 자동차용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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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일본의 「파이어니어」공업사는 자동차용 연료절약장치를 개발, 시판에 나서고 있다.
자동차「엔진」에 연료가 흡입될 때 여분의 공기를 더 넣어줘 10∼40%의 연료절감 효과를 가져온다는 「크래프트」란 장치는 배기「가스」의 일산화탄소도 4·5%에서 0·9%로 5분의l로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리는 간단해서 「엔진」이 일단 섭씨40도(±5도 이내 작동)의 열을 받으면 공기흡입구가 열리고 여기를 통해 들어간 추가공기는 연료와 혼합되어 「실린더」속으로 들어갈 때「카스케트」의 톱날 같은 장치에 의해 아주 작은 입자로 변하면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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