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소비 적고 수명5배긴 전구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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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전기·전자제품의 세계적인「메이커」인「네덜란드」의「필립스」사는 기존 전구보다 전력소비가 적고 수명은 5배나긴「에너지」절약형 새 전구를 개발했다.
SL이란 상품명이 붙은 이 전구는 전통의 서양배모양(사진)으로 불이 켜지는 원리는 형광동과 같다.
은은한 빚을 내는 이 개발품은 18W의 전력소비로 75W 짜리 백열등의 밝기를 유지, 전력소비의, 75%를 절약.
새 전구는 평균수명이 5천시간으로 기존 것보다 5배나 길다.

<「네덜란드」대사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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