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반전운동단체 코드핑크 ‘폭탄 대신 훌라후프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미국 워싱턴 백악관 앞에서 21일(현지시간) 반전운동단체 '코드핑크(Code Pink)'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코드핑크 회원인 킬리 매디슨이 훌라후프를 들고 시위하고 있다. 뒤쪽에 일렬로 선 여성들은 ‘폭탄 대신 훌라후프를(Hoops Not Bombs)’이라고 쓴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이날 코드핑크 회원들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한 흑인 청년 사건에 관련해 경찰의 과잉대응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코드핑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코드핑크를 '미국의 장기적인 전쟁과 점령을 끝내고 국제적으로 군국주의에 도전하며, 우리의 자원(재원)들을 건강관리, 교육, 녹색 일자리 등 삶의 긍정적인 활동에 돌리기 위해 일하는 여성이 시초가 된 민중 평화와 사회 정의 운동'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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