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위원장에 황수영씨를 선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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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문화재 위원회는 9일 하오 서울 「한국의 집」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임기 만료된 이선근 위원장의 후임에 황수영 위원 (동국대 대학원장)을 새로 선출했다.
불교 미술사가 전공인 황 위원장은 해방 이후 계속 문화재 위원을 역임해왔고 국립중앙박물관장 (48년∼50년)을 거쳐 56년부터 동국대에 재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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