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드·글래스>색유리 제조기 시판시작, 해외진출도 노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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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유리위에「컬러」로 입체그림을 그리는「스테인드·글래스」제조기를 개발한「키」양행 (대표 주성오· 서울 중구 무교동「코오롱· 빌딩」5층)이 국내시판과 함께 외국에 진출하기 위해 남북미 ·「유럽」· 중동에 「세일즈맨」을 보냈다.
「스테인드· 글래스」란 교회유리창처럼 알록달록하게 착색한 유리를 말하는데 지금까지는 여러조각의 색유리를 하나하나 조합시켜 만들었으나 이 기계는 커다란 유리위에「컬러」그림을 그려넣는것.
기계중 그림제작기는 자외선을 이용해 복사기의 원리로 그림을 그려넣고 이위에 색상제작기로 안료를 섞어 채색한다. 가격은 5백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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