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지광고에 이색인형누드 등장|머도크와 계약한 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영국을 대표하는 고급지「더·타임즈」는 지난 13일 호주의 신문왕 「머도크」씨에게 정식으로 넘어갔으나 바로 이날자 3면에 벌써 「누드」 사진이 광고로 등장.
이「누드」광고는 이날자 3면 약 절반을 누볐는데 다행했던 것은 이 「누드」사진이 진짜 여성의 「누드」가 아니고 『날으는「레이디」』로 유명한「롤즈로이스」사의 「마스코트」 인형이었다는 것.【외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