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스런 공항짐검사 1~2분안에 끝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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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외국을 다녀올때 공항에서 겪는 짜증스런 짐검사가 훨씬 개선될것 같다.
관항청은 우범자 아닌 일반인의 경우 짐검사를 1∼2분이내에 마치기로하는 여구업무개선방안을 마련중이다.
이방안에 따르면 입국이 빈번한자,짐을많이 갖고 들어오는자및 전과자로 분루된내외국인 23만명은「컴퓨터」에 수록,짐검사를 철저히하고 그밖의 일반 여행자들은휴대품검사시간을 1∼2분안에 마치도록한다는것. 그러나 외국우범지역과「홍콩」등으로부터 들어오는 여행객에대해선 계속 점밀검사를 실시키로했다.
과세통관절차도 간소화,현장에서 관세를물고 휴대품을 찾아가도록하는 현장통관을 90%선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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