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종합 2연패-세계 여 빙속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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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퀴베크(캐나다) 9일 AP=연합】소련의 「나탈리아·페트루세바」양(25)은 9일 「캐나다」 「퀴베크」에서 폐막된 세계여자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 대회에서 5백m와 1천m를 우승한데 힘입어 총점 1백 78·947점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 지난해에 이어 2연패했다.
지난해 「레이크플래시드」동계「올림픽」1천m 금「메달리스트」인 「페조루세바」는 이번 대회 5백m경기에서는 1분42초93, 1천m경기에서는 1분25초90의 기록으로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1천5백m에서는 2분13초70으로 2위를, 3천m종목은 4분51초01로 6위를 각각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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