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호 첫 방어전 4월 25일 서울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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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지난달 「라파엘·오로노」를 9회 KO로 물리치고 WBC「슈퍼플라이」급 정상에 오른 김철호가 오는 4월25일 서울에서 일본선수를 상대로 「타이틀」1차 방어전을 갖게된다.
김철호의 「매니저」전호연씨는 6일 일본의 「프로모터」「가와라끼」 등과 협의 끝에 김철호의 1차 방어전을 동급 10위 「와따나베」나 「허리케인·덴류」와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철호는 지난 4일 고향인 경기도 마산에 내려가 군민 환영대회에 참가, 열렬한 환영을 받았으나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인 강훈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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