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슨미의원을 체포 상습동생애 혐의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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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성애「스캔들」로 구절수에 올랐던「존·힌슨」미하원의권(공·미시시피)이 지난4일「롱워드」하원의원사무실에서 동성애를 벌인 혐의로 또다시 체포되었다고 경찰이 발표.
「워싱턴」시경찰은 두차례의 동성애「스캔들」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가을 재선된「힌슨」의원은 이날 도서관직원인「해럴드·무어」씨와 함께 국회의사당 건너견 「롱워드」하원의원사무실건물안에서 동성애를 하다 의사당경찰에 체포되었다고 말했다.
「힌슨」의원은 지난 78년「미시시피」주의제4지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되기전인 76년9월 「버지니아」주「알링턴」근교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1백「달러」의 벌금을 내는등 두차례에 걸쳐 물의를 일으켰으나 지난해 재선되었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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