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교 밑 건너던 취객 「버스」에 치여 절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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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29일 하오10시20분쯤 서울 삼선동1가 신탁은행 앞길을 건너던 송재천씨(58·전기공·서울 길음동629의59)가 동아운수소속 시내「버스」(운전사 박병순·23)에 치여 숨졌다.
숨진 송씨는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육교 밑 길을 무단 횡단하다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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