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해상지휘관 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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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해군해상 지휘관회의가 30일 하오 김종곤 참모총장과 해군9550부대장, 각 해역사령관 및 각급 함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9550부대 연수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지난해 북괴의 무장간첩침투 6회 중 4회가 해상침투』였다고 지적하고 『올 봄 양대 선거를 틈타 한층 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북괴의 해상도발을 초전에 단호히 분쇄할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 앞서 해군은 지난 한햇동안 전투력 증강과 전비 태세 유지 임무를 가장 우수하게 수행한 함정과 부대를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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