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남)·국민은 (여) 결선 선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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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제35회 전국 남녀 종합 농구 선수권 대회에서 남자부의 해군과 여자부의 국민은이 나란히 6강이 겨루는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25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남자부 B조 경기에서 해군은 박수교 전형우 「콤비」의 활약으로 연세대를 80-67로 꺾고, 2전 전승으로 조 수위를 차지, 결승 「토너먼트」에 맨 먼저 올랐다.
또 여자부 A조의 국민은도 우세한 「리바운드」를 바탕으로 조흥은을 66-46으로 대파, 2승으로 남은 27일의 서울신탁은전 승패에 관계없이 각조에서 2개 「팀」이 오르는 6강의 결승 「토너먼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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