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국왕·대처 영 수상 등 5개국 수뇌도 2월 중 방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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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 21일 AP로이터연합】한국의 전두환 대통령을 비롯한 영국·「스페인」 등 5개국 지도자들이 1월 하순과 2월 중 각각 미국을 방문, 「로널드·레이건」 미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백악관 대변인이 2l일 발표했다.
이 대변인은 전대통령이 오는 2월 2일 「워싱턴」에 도착하여 「레이건」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한국의 경제 및 안보문제와 동북「아시아」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문제들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또 전대통령 외에 「자메이카」의 「에드워드·시거」 수상이 1월 28일, 「카를로스」 「스페인」 국왕이 2월 17일, 「마거리트·대처」 영국 수상이 2월 25일, 「퐁세」 「프랑스」 외상이 2월 23일 각각 「워싱턴」을 방문, 「레이건」 대통령과 회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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