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결된 「이란」재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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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18일AFP연합】 미국의 12개주요오은행들은 52명의 미인질석방조건인 미국내 「이란」동결자산 60억 「달러」에 대한 해체조치와 관련, 재무성측과 최종적인 재정협정에 합의했다고 「뉴욕·타임즈」 와 「워싱턴·포스트」지가 18일 보도했다.
이 합의에 따라 미은행들은 「이란」이 혁명전에 도입한 차관을 인정하고 그상환을 보증하는 조건으로 대 「이란」 상무이행청구소송을 철회하는대신 인질석방즉시 60억「달러」상당의 동결자산을 제3국에 양도하게될 것이라고 이 신문들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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