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 모두 탈락|오린지 볼 J테니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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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멕시코」에서 벌어지고 있는「오린지·볼」「주니어·테니스」선수권 대회(18세부) 에 출전중인 한국은 남녀부에서 모두 준준결승을 넘기지 못하고 탈락했다고 선수단이 6일 협회에 알려왔다.
남자부에서 준준결승에 오른 김봉수(마포고)는「유고」의「슬로보덴」에게 2-0 (6-1. 6-1)으로 패했으며 2회전에 나선 유진선(대전고)도「로자노」(멕시코)에게 2-0(6-4, 6-3)으로 완패, 모두 탈락했다.
또 여자부의 박양자(영암여고)와 이순옥(선명여상)은 모두 2회전에서 패퇴, 도중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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