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공업기지·도로건설공사 조기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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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건설부는 경기부양책의 하나로 경남지역의 중화학공업기지건설을 비롯한 하천개수·도로건설및 국립공원개발사업등 13개공사를 조기시행키로하고 총1백16억3천5백만원을 책정했다.
7일 건설부에 따르면 이들 13개공사는 건설부산하부산청에서 시행하게되는 공사들인데 창원공업기지와 열산공업기지및 거제공업기지등 중화학공업기지 건설지윈사업 5건에 총62억6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하천개수는 하남제개수등 3개공사에 4억8천만원, 도로공사는 거창∼묘산간 도로확장등 4개사업에 46억원의 공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국립공원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장승포∼해금강 도로확장공사를 계속사업으로 시행키로하고 3억원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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