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농구팀 6년만에 정식 부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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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육군농구「팀」이 6년만에 정식으로 부활, 내년2월1일 창단식을 갖게 됐다.
이로써 실업「팀」은 삼성·현대·기은·산은·한은·해군 등 7개「팀」으로 불어나게 됐다.
복지근무지원단이란「팀」명으로 불리게 될 육군「팀」은 감독에 김홍배씨(39·전 육군「 코치」), 「코치」에 이병국씨(36·전선경「코치」)를 각각 선임했다.
육군「팀」은 지난 74년11월 대통령배대회 기은과의 결승전에서 심판판정에 불복, 해체됐었다.
육군 「스포츠」를 총괄하는 복지근무지원단은 농구부창단으로 12개부 2백14명의 우수선수들을 양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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