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동양통신 종간-내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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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지난 11월14일의 한국신문협회의 언론기관 통·폐합 결의에 따라 단일 민영통신인 연합통신으로 통합하게 된 합동·동양 두 통신사가 31일로 종간된다.
지난 19일 두 통신사를 중심으로 창립주주 총회를 열어 20일 법인설립 등기를 마친 연합통신은 81년 1월1일부터 국내외 「뉴스」「서비스」를 하게된다.
합동 통신사는 1945년12월20일에 발족하여 31일까지 만35년11개월 동안, 1952년4월20일 창간한 동양 통신사는 만28년8개월 동안 국내외 보도기관 및 독자에게 「뉴스」를 공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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