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전 3국 개막 조명인 집백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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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동경=신성순 특파원】조치훈 명인과 「오오따께」(대죽영웅) 9단이 맞선 제5기「기성전」「요미우리」신문주최) 도전자 결정 3번기 제3국이 18일 상오 10시 일본 기원특별대국실에서 조명인의 집백으로 시작됐다.
1승1패로 동률을 이뤄 마지막 한판으로 기성「후지사와」(등택수항) 9단과「타이틀」을 놓고 7번 승부를 벌일 도전자를 가리게된 두 기사는 한치도 양보할 수 없다는 자세로 대국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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