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스포츠복권 중 최고 829억원의 당첨자 ‘미키마우스’ 의상 입고 등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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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8월 13일] 산동(山東) 쯔보(淄博)시에서 스포츠복권 중 최고 당첨금액인 4억 9,700만 元(약 829억원)의 당첨자가 나왔다. 지난 11일 이 신비스럽게 미키마우스 복장을 한 사람이 산동(山東)성 스포츠복권센터에 나타나 당첨금을 받고, 2천만 元(약 33억원)을 ‘선인기금(善人基金)’으로 기부하겠다고 했다. 이렇게 큰 돈을 어떤 계획으로 사용할거냐는 질문에 거액의 주인공은 생활이 크게 변하는 것은 원치 않으며 원래의 생활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익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지할 것이며 앞으로 사회에 더욱 많이 환원할 것이라고 했다. (기사제공 인민망 한국어판  http://kr.people.com.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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