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게임」서 RSC 6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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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광주】제34회 전국「아마·복싱」선수권대회가 11체급 99명이 출전한 가운데 10일 광주실내체육관에서 개막, 첫날 22「게임」에서 6개의 RSC승이 나와 초반부터 열기를 뿜었다.
4체급 경기가 벌어진 첫날 경기에서 전 국가대표 박태국(해태제과)은 고종성(중광체)을 3회59초에 RSC로 이겨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지택림(한국체대)은 오세운(건우체)에 실격승을 거눴다.
또한 내년 1월「인도네시아」대통령「컵」국제대회에 출전하는 「라이트급」 권현규(목포 문태고)는 손병국(안동 복싱)에 1회2분15초만에 RSC승을 거둬 8강에 올랐으며 같은 급의 유망주 조규남(전북체고)도 이승곤(서부권투)을 1회 종료 RSC로 제입, 기염을 토했다.
이 대회는 내년 태국 「킹즈·컵」파견 1차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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