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 자전거 탄 어린이 후진트럭에 치여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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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5일 상오 10시 서울 사당2동 147의76 현대주차장(주인 이금동·38)빈터에서 세발 자전거를 타고 놀던 추인 이씨의 외아들 정훈군(2)이 후진하던 타이탄 트럭(운전사 이연구·35)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겼다.
사고는 트럭운전사 이씨가 차고에 세워두었던 트럭을 빼기 위해 백미러를 보면서 후진했으나 시야가 좁아 트럭 뒷바퀴 부근에서 놀고있던 정훈군을 미처 보지 못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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