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조8천억 규모 새해 예산 1일 처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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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입법회의 예결위는 28일 7조8천5백11억원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항목 조정만 하고 전체규모에는 변동 없이 의결, 본 회의에 넘겼다.
예산안은 12월1일 본 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이다.
예결위의 예산안 조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세입 ▲삭감=소득세 3백7억8천3백만원, 방위세46억1천7백만원(합계 3백54억원) ▲증액=탄력 관세 지원 축소 2백억원, 관세 징수 유예제도·조정 1백54억원(합계 3백54억원)
◇세출 ▲증액=중고자녀 학비 보조·대학생 대여 장학금·학생군사 교육 등(합계6백37억원) ▲삭감=국고채 전환에 따른 대학시설비·토개공 출자·한전출자 등(합계 6백37억원)
또 법사위는 정치자금법 개정안·사회보호 법안 등 8개 법안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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