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체급서 고교생「챔피언」탄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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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인천】제12회 전국 「아마·복싱」 우승권대회가 26일 인천실내체육관에서 폐막, 「밴텀」급 홍순범(이리상)과 「폐더」급 김기택(안성고)등 11체급의 우승자를 가려냈다.
단독츨전한 「헤비」급을 제외하고 10체급이 모두 판정으로 승부를 가린 이날홍순범은 임용수(인천체고)와 난타전끝에 판정승했으며 김기택도 박명(상주고)를 판정으로 눌러 2체급에서 고교생「챔피언」이 탄생했다.
또 「라이트·미들」급의 김은동(전체)과 「라이트·웰터」급 이석운(청주「복싱」)도 정행동(서울체고)과 조정현(인천체고)를 각각 판정으로 눌러 이겼다.
◇각체급결승(26일·인천)
▲「라이트·플라이」급 채헌국 판정 이진권
(부평체) (신성고)
▲「플라이」급 양홍규 판정 이승만
(상원체) (부평체)
▲「밴텀」급 홍순범 판정 임용수
(이리고) (인천체고)
▲「폐더」급 금기택 판정 박명대
(안성고) (상주고)
▲「라이트」급 이승곤 판정 신성수
(서부권) (원진규철)
▲「라이트·웰터」급 이석운 판정 조정현
(청주복싱) (인천해고)
▲「웰터」급 지책국 판정 어기홍
(두꺼비체) (동산체)
▲「라이트·미들」급 금은동 판정 정행동
(전일체) (서올체고)
▲「미들」 급 김봉철 판정 김규섭
(달마체) (인천체고)
▲「라이트·헤비」급 정형진 판정 최광보
(한국체) (한밭체)
▲「헤비」급 권기태 (수원국제) 부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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