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원료값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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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상공부는 「11·18」유가 및 전력요금 인상에 따라 7개「나프타」유분 가운데「에털렌」 등 6개 품목 가격을 5·66%,「부타디엔」가격을 2·3%, 석유화학 공장에서 쓰는 전기·증기·용수 등 3개「유릴리티」가격을 평균 12·49%인상, 26일부터 시행토록 관련업체에 시달했다.
인상내용은「에틸렌」이 현행 공장도 t당 45만8천1백56원에서 48만4천90원,「프로필렌」이 32만9천8백92원에서 34만8천5빅44원, C4유분이 25만6천5백67원에서 27만1천90원,「부타디엔」이 41만2천3백40원에서 42만1천8백51원,「벤젠」이 35만2천7백80원에서 37만2천7백49원,「톨루엔」이 34만3천6백17원에서 36만3천67원, 황합「키실렌」이 24만7천4백4원에서 26만1천4백원으로 올랐다.
전기는 kw당 38원7전에서 44원50전, 증기는 t당 1만1천5백98원에서 1만4천8백59원, 용수는 순수가 t당 1백71원(한주<주>기준)에서 2백13원31전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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