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의, 스웨덴에 완승 2-0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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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방콕25일UPIAFP동양】한국충의는 25일 「방콕」에서 속개된 「킹즈·컵」축구대회 11일깨 예선A조 마지막「스웨덴」과의 경기에서 박창선과 박종원이 전·후반 각각한 「골」 씩을 넣어 2-0으로 낙승을 거두고 예선전적 3승1패를 기록, 4전전승의 태국A「팀」에 이어 A조2위로 3위인 「스웨덴」과 함께 6강이 겨루는 2차「리그」에 진출했다.
한편 예선B조에서는「싱가프르」와 호주가 1-1로 비겨 중공·태국B「팀」·「싱가포르」의 순위로 2차「리그」진출 3개「팀」이 확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이미 2차 「리그」진출이 확정된 한국은 전력을 기울이지 않고 주전 이영무까지 뺀채 여유있는 「플레이」를 펴 건반12분 박창선의 25m 「롱·슛」으로 선취점을 뽑고 후반들어 4분만에 이강민의 「센터링」을 받은 박종원이「헤딩」으로 또한「골」을 성공시켰으며, 13분에는 「스웨덴」 의 「핸들링}으로「페널티·킥」까지 얻었으나 홍성호가 실축, 추가점을 울리지 못했다.
2차「리그」는 27일부터 시작되는테 한국은 중공·「싱가포르」와 함께 2차「리그」B조에 속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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