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 돕기 모금 작년에 38억원 모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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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지난 한해동안 전국에서 모금된 불우이웃 돕기 성금은 모두 38억3천3백64만4천원(서울 11억1천9백41만4천원, 지방 27억1천4백23만원)으로 집계됐다.
25일 보사부는 이중 중앙모금분 11억억1천9백41만4천원 가운데▲사회복지시설수용자 (5만5백명) 보호에 3억3천7백41만5천원▲심신장해아 복지대책(8개시설)에 8천8백만원▲혼혈인(7백60명)생계지원 6천38만9천원▲사회복지시설(13개시설)기능보강비 1억3천8백9만2천원▲전주시경로회관건립· 경남노인복지회관·기타 각종 위문금 등에 3천4백5만원등 6억5천7백94만6천원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나머지는 영세장해자 보장구(보장구)지급·장해자재활시설에 집행할 예정이다.
보사부는 또 지방에서 모금된 성금은 시·도의 재량으로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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