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건, 새 각료 인선 마무리 12월1일 명단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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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로스앤젤레스 22일 UPI동양】「로널드·레이건」차기 미국 대통령은 22일 「에드윈·미즈」고문 및 「제임즈·베이커」수석 보좌관 등을 포함한 20명의 정권 인수반과 회담을 갖고 이들이 제출한 새 행정부 각료 후보 명단을 토대로 각료 및 중앙정보국(CIA) 등 주요기관장들을 포함한 요직 인선을 논의했으며 오는 12월1일게 차기 행정부의 새 내각 명단을 발표할 것이라고 「진·노프치머」「레이건」대변인이 이날 말했다.
정권 인수반의 「월리엄·스미드」대변인은 정권 인수반이 이미 6∼7차례 회합을 갖고 요직 인선에 관해 논의, 13개 각료직에 각각 3명씩의 복수 후보자를 추천한 명단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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