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년회의소(JC중앙회장 이우진) 회원들은 23일 상오 10시 서울 역삼동 산60의 13 반도 「유드·호스텔」에서 「허례허식 추방 결의대회」를 열고 사회정화 작업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전국 지방 청년회의소 간부회원 1백50여명이 참석한 이 대회에서 「각종 행사의 간소화」 「가정의례준칙 준수」 등 6개항의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실천키 위해 전국 3백여 지방회의소에 10만장의 계몽 표어와 「스티커」를 제작 배포키로 했다.
이들이 추방할 허례허식은 ▲연말연시에 선물 주고받기 ▲휴일 자가용 타기 ▲분수에 넘는 혼수감 주고 받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