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플로리다」에 한미합작 통조림 공장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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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미 합작으로「플로리다」에 생선 통조림 공장을 세우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한 미일 합작 생선 통조림 공장은 지난 9일 내한한「플로리다」통상 사절단(단장「웨인· 믹션」부지사)과 합의된 것으로 규모는 일산 30∼50망선.
합작투자 회사는「플로리다」측에서 2개 업체, 한국 측에서 통조림 수출 조합이 맡아 추진하고 있다.「플로리다」사절단 측은 우리나라의 통조림 업계에 대한 각종 자료를 갖고 귀국, 이를 분석한 뒤 회사 설립 및 어종 선택문제를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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