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공사 덤핑심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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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신전화등 해외통신시절 공사에 진출한 업체들이「덤핑」하는 사례가 많아 이에 대한 규제책이 시급한것으로 지적되고있다.
이같은 현장은 지난 78년 해외개발촉진법을 개정하면서 해외진츨건설업체는 전기통신공사업면허를 갖추도록 규정해 이들 업체들이 인원과 장비를 갖추었으나 해외공사수주가 적어 국내공사를 따내기위해 과다경쟁을 벌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사의 내질화와 통신시설공사업체의 전문화육성을 위해 해외진출업체의 국내공사참여제한, 전기통신공사업 면허의 양도·양수 규제등이 검토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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