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야구 대제전 내일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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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제2의 야구대제전이 지난해 우승 「팀」인 전경남고를 비롯한 24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24일 서울운동장에서 개막된다고 오는 11월2일까지「토너먼트」 로 벌어지는 이 대회는 대학 및 실업의 동문들만이 출전한다.
올해의 우승후보로는 지난해 우승 「팀」인 전경남고· 전보린상·전배재고·전로배고·전군산상듬이 꼽히고 있다.
전경남고는 박영길「롯데」감독을 사령탑으로 하여 투수최동원(연세대)을 비롯, 강창연 (경리단) 차동렬 (제일은) 김용희(포철) 허철구(한은) 우경하(롯데) 등이 있으며, 전선린상은 김충(상은)감독하에 유남호(롯데) 이길환(연세대)투수와 이해창(롯데) 김자열·박준영(이상 제일은) 정종현(한양대)등의 강타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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