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여전히 불안정한 우크라이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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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키예프 독립광장에서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특수경찰 '키예프-1(Kiev-1)'과 야권 정권 교체 시위대 '마이단(Maidan)' 사이에 충돌이 발생했다. '마이단'은 우크라이나 야권의 정권 교체 혁명을 이끌던 단체로 친러시아 성향을 보이는 빅토르 야누코비치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축출하기도 했다. 지난 2월부터 텐트를 치고 시위를 벌여온 '마이단' 중 일부 수백명이 여전히 농성을 벌이고 있다. 시 당국은 '키예프-1' 등을 동원해 지역 주민들을 불편하게 하는 이들의 텐트를 철거시키려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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