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관계를 ″찰떡처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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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일의원연맹 일본측 회장대리인「가스가·잇고」(춘구일신)민주당고문은 16일 동경 「힐튼·호텔」에서 열린 최경녹 주일대사 환영「파티」에서『한일관계는 유효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찰떡처럼 들어 붙어야 한다는 것이 지론』이라고 말했다.
「사꾸라우찌」(앵내의웅) 자민당간 사장, 「다나까」(전중룡부)문부상,「나까가와」(중천일부)과학기술청장관 등 정·재계인사 2백여명이 참석한 이「파티」에서 「가스가」회장대리는 『한일양국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킨다는 점에서 동지중의 동지다』『한일유육이라는 말이 있으나 이는 좌경인사들의 헛소리다』고 친한 입장을 거듭 천명.【동경=김두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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