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상점 진열대에|형광등 꼭 켜야 하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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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경제난을 이기기 위해 일상 생활의 세세한 곳까지 절약의 「아이디어」가 절실한 때다.
친지를 찾아가 「벨」을 누를 때조차도 절전 생각에 한번이상「벨」을 누르지 않는다는 알뜰 주부의 미담도 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장사 속에 눈이 어두워 대낮에도 진열대에 형광등을 4∼5개씩 켜 놓는가 하면 해가 중천에 떴는데도 버젓이 켜있는 보안등도 있다.
보안등 사용시간은 해진 30분 후부터 해뜨기60분전까지로 알고있다.
양희문(수원시화서동100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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