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간부진 곧 대폭이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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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대한상의의 임원 부장급등 간부진에 대한 대규모 인사이동이 곧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의의 상무급 이상 임원 진이 정수창회장에게 이미 사표를 제출한데다 상의역·감사역 등이 빈자리로 있다.
또 부장자리가 모두 18석인데 이중 핵심부서인. 총무부장·국제부장·영등포지소장 등 모두 5자리가 빈자리로 있다.
정수창 대한상의회장은 그 동안 업무파악을 위해 인사이동을 미뤄왔으나 이 달 말쯤 ICC(국제상업회의소)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할 예정으로 있어 출국직전에 인사이동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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