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채 천억 발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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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내년도 발전소 건설 등 전력개발에 소요될 자금 1조9천여역원 가운데 67%인 1조3천여억원을 전력요금 현실화로 한전이 자체 조달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나머지 6천6백억원에 대해서는 외부 조달할 계획인데 이것은 정부의 재정지원 6백5억원·정책금융 4천7백억원·전력채 발행 1천억원·정부출자 3백억원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한전이 내년에 발행할 전력 분 1천억원은 연리 26%로 강제매출방식을 지양, 임의매출로 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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