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상 첫 실업탁구 '부부 혼복 콤비' 나온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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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사상 첫 실업팀 '부부 혼합복식 콤비'탄생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대섭 KRA(종전 마사회) 여자탁구단 감독은 오는 12월 말 충북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종합선수권대회 때 소속 선수인 궈팡팡(郭芳芳.24)이 개인전에도 뛸 수 있도록 해달라는 청원서를 조만간 대한탁구협회에 낸다고 28일 밝혔다. 홍콩 국가대표 출신의 궈팡팡은 지난 2002년 포스데이타 선수로 뛰고 있는 김승환(25)과 교제 사실을 공개, 안재형-자오즈민 부부를 이은 '제2의 한.중 핑퐁커플'.(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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