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교황 등 물망에 올라 올해「노벨」평화상 후보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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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카터」미 대통령과「로마」교황「요한·바오로」2세 등 57명의 개인과 14개 기관들이 금년도「노벨」평화상수상 후보물망에 오르고있다고「노벨」상 심사위원회 측근소식통들이 3일 전했다.
그러나「카터」대통령이 수상자로 지명되기란 그가 오는 11월의 미국대통령선거에서 재선되기만큼이나 힘들 것이며 위원회가 기한 안에 최종수상자를 결정하지 못할 경우 금년은 지난 1901년 이후 20번째로 평화상 수상자가 없는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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