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서』 4권 새로 나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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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중앙일보-동양방송이 펴내는『중앙신서』 4권이 새로 나왔다.
소설보다 재미있는 문체, 생활에 밀착된 새로운 책, 저렴한 가격의 문고 「시리즈」를 일반독자들에게서 호평을 받고 있는 이 신서는 이번 발간으로 79권을 펴냈다.
종교·생활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고루 다룬 새로 나온 『중앙신서』 내용을 보면-.
76 현대인을 위한 신약성서(백민관 편저)=구세주「예수·그리스도」의 언행록과 그 사업을 이어받은 사도들의 활동을 담은 가장 위대한 불후의 교훈을, 자기의 존재와 신앙양심과의 갈등속에서 방황하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알맞고 쉽게 가르쳐 준 안내서.
77 역주 금강경 (홍정식 역주)=대승불교에 있어서 법의 이치에 부합한 최상의 지혜를 현대의 생활상과 비교, 원문과 주석을 곁들여 해설.
78 시민의 참여정신-미국속의 「코먼·코즈」(존·W·가드너 저· 김행자 역)=「코먼·코즈」라는 민간단체가 미국국민의 의사를 대변하고, 정치·사회현실을 파헤쳐 참신한 사회를 만드는 공통관심사에 나타나는 미국시민의 참여 정신을 역사적으로 기술.
79 태풍 이야기(안명보 저)=태풍에 얽힌 일화, 그 역사, 그 대책, 태풍의 피해를 막기위한 영구적인 예방책 등을 상세히 기술한 생활과학서.<중앙일보-동양방송간· 값 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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