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락녀 백여명 귀향·취업 알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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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용산구는 13일 한강로 2가 용산역앞 윤락가 정화작업에 나서 윤락여성 4백여명 가운데 76명에게 여비를 주어 귀향시키고 27명에게는 직업을 알선했다.
구는 앞으로도 계속 정화작업을 펴 윤락여성을 귀향·취업 조치하며 윤락여성 명단을 만들어 경찰과 함께 신분을 보장하며 당분간 포주를 끼지 않고 돈을 모으도록 주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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