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졸 예정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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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81학년도 대학졸업예정자는 6만1천76명으로 종합대학졸업이 4만6천8백44명(76·7%)이고 단과대학졸업이 1만4천2백32명(23·3%)이다 (종합대가 단과대의 3·3배).
졸업예정자 중 국·공립대학이1만6천2백43명(26·6%)이고 사립대학은 4만4천8배33명(73·4%)으로 사립대 출신이 국·공립대출신의 2·7배나 된다.
계열별로는 ▲공학계가 1만57백67명(26%)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상대·법대 등 ▲사회계의 1만1천3백65명(19%)▲사범계의 6천7백74명(11%)의 순이며 나머지는 ▲이학계(6천22명) ▲언문계(5천8백61명) ▲농림계(3천8백20명) ▲예술계(3천7백75명) ▲의·약학계(3천5백69명) ▲인문계(2천6백31명) ▲체육계(9백70명) ▲수산·해양계(5백22명)의 순으로 돼있다.
한편 언문·예술·체육계 졸업자는 종합대와 사립대가 비슷하나 그 밖의 계열은 종합대가 압도적으로 많고 국·공립과 사립대 별로는 농림·사범계에서만 국·공립이 많을뿐 나머지는 모두 사립계 졸업생이 훨씬 많다(표 참조).
지역별로는 서울이 50%, 나머지 지역이 50%정도이며 남자가 75%, 여자가 2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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