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실·대전상·영남상·자신고|3회전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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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제13회 대통령금배쟁탈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광주의 숭의실·전남체고, 부산의 영남상·대전상, 그리고 서울 자신고·한양공도 2회전을 통과, 16강의 대열에 합류했다.
11일 전남체고와 자신고는 각각 약체인 경기의 양명고·파주공고를 4-0으로 완파했으며 영남상은 HB 장룡철과 교체FW 신명철의 득점으로 한「골」을 선제했던 울산 학성고에 2-1로 역전승 했다.
한편 숭의실고는 경기종료5분을 남기고 서울 남강고에 동점 「골」을 허용했으나 승부차기에서 GK전희철의 선방에 힘입어 3-0으로 괘승, 역시 3회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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