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나온 추동복 값 20∼30% 올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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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아침저녁 서늘한 바람과 함께 추동복지가 작년보다 평균 20∼30%정도 오른 값으로 시중에 일제히 출하됐다.
예년보다 10여일 정도 빨리 선보인 올해 추동복지는 남자순모복지가「야드」당 1만2천∼1만3천5백원으로 지난해의 9천∼1만원 보다 30% 정도 올랐다.
혼방복지는「야드」당 지난해의 7천원에서 8천5백원 선으로 21%가 오른 값으로 출하됐다.
한편 양장지도 순모가「야드」당 1만2천원 하던 것이 1만5천원으로 25%가량 올랐고「실크」는「야드」당 7천∼8천3백원, 혼방은 5천5백원∼6천6백원으로 역시 지난해보다 17∼23%정도 오른 값.
심한 불경기 탓에 거래는 뜸하나 추석이 가까워지면 매기가 일 것으로 업계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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