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 30돌 맞아 참전 미해병들 방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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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국전쟁 때 인천 상륙작전의 주역이었던 미해병 1사단 소속 참전용사와 가족 등 2백46명이 30년전 상륙일(15일)을 5일 앞둔 10일 상오 KAL기편으로 우리나라에 왔다.
재향군인회(의장 이맹기)의 「한국참전용사 재방한」초청 계획에 따라 내한한 이들은 오는 16일까지 서울 「호텔신라」에 머무르면서 15일에는 인천만국 공원에서 열리는 인천 상륙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인천수봉 공원에 세워진 「인천상륙작전 전적비」를 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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