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식량기구 예측|세계곡물생산 부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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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로마9일 로이터 합동】「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9일 올해 전세계의 곡물생산은 지난7월 미국중서부지방의 대한발로 조곡생산이 큰 타격을 입은 탓으로 약3%에 해당하는 4천만t증산에 그칠 것이라고 예측했다.
FAO는 월간지「식량전망」에서 세계 쌀 생산은 극동지역의 9월중 강우량만 적당하다면 기록적 수준이 될 것이며 밀 풍작을 예측한 당초예상도 이제 확인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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