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심위위원 12명교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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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난 5월16일 제8차회의이후 1백13일만에 열린 정부개헌심의위는 그동안 두차례의 개각등을 거치는 변화에 따라 68명의 위원중 12명의위원이 교체됐다. 전위원장인 박충동 전총리서리는 전체회의를 한번도 주재하지 못하고 물러갔고 개각으로 주영복 국방을 제외한 4명의장관이 교체되었으며 언론계· 경제단체장등 당연직 인사들도 인사변화에 따라 많이 교체되었다.
위원장인 남덕고 총리서리는 인사말에서 『저의 은사를 비롯해 학계의석학과 각계의 훌륭한 분이 나와 계시고 이미 마무리 단계에 와서 위원장자리를 맡게돼 송구스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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