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우도정책은 불변 한국장래는 한국인 스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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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트래거」교수>
현시점에서 한국이 해결해야될 문제점은 첫째 국가안보, 둘째 국내안정,세째 생활조건의 향상이라고 방한중인「프랭크·트래거」 미전략정보「센더」소장(75·사진)이 밝혔다.
한국국제문화협회 (회장대행 신영철)의 초청으로 2일 방한한「트래거」박사는 최근「솔라즈」의원,「토머스· 레스턴」전국무생 대변인등이 개인자격으로 배한을 방문한 것에 대해『그렇게 중요한것이 못된다』고 전제하고『중공의 문호를 열었던「핑퐁」외교가 한우도에서 다시 성공하리라고생각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미국의 대한우도정책의 기본은 한국인 스스로가 한우도문제를 해결토록 하는것이다고 말하고 미국의 외교정책은 대통령만독으로결정 할수없는 것이기때문에『오는 11월 미대통령선거에서「카터」나「리건」씨 누가 당선되든 대한우도정책은 바뀌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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